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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일 아시안게임 중계를 보다가 한국이 무엇을 땄는지 찾아오신 분을 위해, 확정된 결과와 아직 끝나면 안 되는 저녁 경기를 나눠 정리했습니다. 아래 금메달 4개는 연합뉴스가 1일 오후 5시 무렵 종합한 내용입니다. 유도 메달전과 남자 하키 준결승은 그 시각 기사에 최종 점수가 없어서, 끝난 경기처럼 쓰지 않았습니다.

오후 5시까지 확정된 금메달 4개
사격 남자 25m 속사권총 단체전에서는 송종호, 이건혁, 윤서영이 1,749점으로 중국의 1,740점을 제쳤습니다. 이 종목 단체 금메달은 2014 인천 대회 이후 12년 만입니다. 인천 당시 멤버였던 송종호가 이번에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같은 종목 개인전에서는 이건혁이 중국 쑤롄보판과 2차 슛오프까지 가서 32점, 슛오프 합계 9점으로 이겼습니다. 단체와 개인을 같은 날 가져온 2관왕입니다. 연합뉴스는 이번 대회 한국 2관왕으로 카누의 조광희·김효빈, 펜싱의 오상욱에 이어 네 번째라고 적었습니다.
양궁 컴파운드 남자 개인전에서는 김종호가 대만 장정웨이를 149-145로 이겼습니다. 한국 남자 선수가 아시안게임 컴파운드 개인전에서 우승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개인전 우승 자체는 2014 인천 대회 여자부 최보민 이후 두 번째입니다.
태권도 여자 품새에서는 정하은이 공인 품새와 자유 품새 평균 9.3100점으로 8명 중 1위였습니다. 2022 항저우에 이은 2회 연속 우승입니다. 오전에 도전 예고만 있던 남자 품새 윤규성은 오후 5시 금메달 종합에 이름이 없어서, 이 글에서는 우승으로 옮기지 않았습니다.
동메달, 8강 탈락, 결승 진출
컴파운드 여자 개인전에서는 만 14세 강연서가 대표팀 선배 박정윤을 145-143으로 이기고 동메달을 땄습니다. 같은 팀 맞대결이라 금메달전이 아닙니다. 제목만 보고 강연서가 결승을 이겼다고 옮기면 틀립니다.
남자 배구는 8강에서 이란에 세트 스코어 2-3으로 졌습니다. 이란은 4회 연속 우승을 노리는 쪽이고, 한국은 항저우 대회에 이어 이번에도 메달 없이 8강에서 끝났습니다.
e스포츠 리그 오브 레전드는 사우디아라비아를 2-0으로 이기고 결승에 올랐습니다. 금메달 경기는 10월 2일 낮 12시, 상대는 대만입니다. 결승 진출이지 우승이 아닙니다. 오늘 글로 우승을 확정하면 안 됩니다.
유도는 준결승까지만 확정
여자 57kg 허미미는 우즈베키스탄 슈쿠르존 아미노바를 경기 종료 30초 전 반칙승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습니다. 결승에 오른 순간 은메달은 확보된 상태이고, 금메달은 결승 결과에 달립니다. 결승 상대는 몽골 테르비시 아리운자야로 보도됐습니다. 이 글을 정리한 오후 5시 40분 전후까지 결승 승패는 연합뉴스 종합 기사에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남자 81kg 이준환은 일본 후지와라 소타로에게 연장 4분 17초 허벅다리걸기 절반패를 당해 결승에 가지 못했습니다. 동메달전 상대는 이란 선수로 보도됐지만, 동메달을 땄는지는 결과 기사로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준결승 패배를 동메달로 쓰면 안 됩니다.
여자 63kg 김지수는 8강에서 진 뒤 패자부활전을 이기고 동메달전에 올랐습니다. 여기까지가 확정이고, 동메달 성사 여부는 따로 확인해야 합니다. 남자 73kg 안재홍은 8강 패 뒤 패자부활전에서도 져 메달이 없습니다. 여자 70kg 김혜미는 16강에서 북한 문성희에게 반칙패했습니다.
저녁에 아직 결과로 쓰면 안 되는 경기
남자 하키 준결승은 1일 오후 7시, 기후현 가카미가하라 그린스타디움에서 말레이시아와 합니다. 한국은 28일 일본을 3-2로 이기고 4강에 올랐고, 이 경기는 글 작성 시점에 아직 시작 전입니다. 결승에 가면 적어도 은메달이 남는 구조지만, 준결승을 이겼다고 미리 쓰면 안 됩니다. 2006 도하 대회 우승 이후의 메달 이야기 역시 준결승 결과가 나온 뒤에야 확정입니다.
클라이밍 여자 볼더 결승은 오후 6시로 안내돼 있습니다. 서채현과 노희주가 준결승을 통과한 상태이고, 결승 점수는 이 글의 확정란에 넣지 않았습니다. 남자 스피드 결선은 오후 8시입니다. 경기 시간은 일본 현지 기준이며 한국과 시차가 없습니다.
중계 채널은 종목마다 다릅니다. KBS, SBS, MBC 당일 편성표와 스포츠 전문 채널, 치지직을 경기 시작 전에 다시 보는 편이 안전합니다. 아침 예고 기사의 채널 안내를 저녁 편성으로 단정하지 마세요.
집계를 다시 확인할 때
연합뉴스는 오후 5시 기준으로 한국 금메달을 28개로 올리며, 중국 152개, 일본 52개 다음인 3위라고 집계했습니다. 이 숫자는 저녁 경기 전 스냅샷입니다. 허미미 결승, 이준환 동메달전, 하키 준결승이 끝나면 금·은·동 개수가 바뀔 수 있습니다. 순위만 보고 오늘 일정이 끝났다고 판단하면 틀립니다.
확인할 때는 예고 기사와 결과 기사를 구분하세요. 오전에 나온 "금메달에 도전한다"는 글은 일정이지 점수가 아닙니다. 내일 먼저 볼 확정 일정은 10월 2일 낮 12시 e스포츠 롤 결승입니다. 양궁 리커브 단체전은 2일 예고된 별개 경기라, 오늘 컴파운드 개인전 결과와 섞어 읽으면 안 됩니다.
오늘 저녁 하키나 유도 결승 점수가 확인되면, 어떤 경기부터 다시 정리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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