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자를 열자마자 냄새가 먼저 올라왔습니다. 마트 쌀 코너에서 나는 그 밋밋한 냄새가 아니라, 갓 도정한 곡물 특유의 날것 같은 향이었습니다. 올벼쌀을 처음 받아보던 날의 첫인상이 딱 그랬습니다. 2026년 7월 31일 KBS 6시 내고향에 전남 보성 웅치면 대산정미소의 올벼쌀이 소개됩니다. 구매를 고려하는 분들을 위해 직접 경험한 이야기를 먼저 꺼내놓겠습니다. 올벼쌀 도정 일자, 받아보고 나서야 이해했습니다올벼쌀은 햅쌀과 이름이 비슷해서 같은 종류로 아는 분들이 많습니다. 솔직히 저도 처음엔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만드는 방식 자체가 다릅니다.일반 쌀은 벼가 완전히 여문 뒤 도정합니다. 올벼쌀은 아직 초록빛이 남아 있는, 덜 여문 벼를 베어 찌고 말린 뒤 도정합니다. 여기서 '증열 건조'라는 공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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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7. 31. 18:36